외아들인 장위안이 형제가 있는 다른 출연자들을 향한 부러움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21회에는 가수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형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11(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다니엘 린데만, 알바로 산체스 사무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출연자들은 형제들과 다퉜던 일화를 공개, 다시는 돌아갈 수 없기에 더욱 애틋한 추억으로 전했다.

외아들인 장위안과 다니엘은 이들을 부럽게 쳐다봤다. 장위안은 “저는 혼자다 보니 늘 형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렸을 때부터 혼자서 TV를 봤다”며 집에서 먼 학교를 다닌 탓에 동네 친구도 없었다고 말했다.
장위안은 “그런데 친구들의 말을 들으니 정말 부럽다. 형제랑 싸우는 것조차 부럽다. 저는 싸우고 싶어도 싸울 사람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