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예그리니, 메시의 맨시티 이적설 '부인'...루머는 루머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11.25 07: 26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감독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영입한다는 루머에 대해 고개를 저었다.
메시의 미래를 놓고 이야기가 많다. 바르셀로나에서의 미래가 확실하지 않아 팀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지속적으로 나온 것. 메시가 프리메라리가 통산 최다골을 경신했음에도 바르셀로나 잔류가 아닌 새로운 팀에 대한 추측 보도는 끊이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에서 13세부터 뛰었지만 최근 아르헨티나 매체와 인터뷰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복작하다"고 한 메시의 인터뷰의 영향이 크다.
그런 상황에서 맨시티가 메시를 위해 엄청난 거액을 제안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선수 영입에 돈을 아끼지 않는 맨시티가 이적료만 2억 파운드(약 3483억 원),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 7076만 원)를 제안해 메시를 데려온다는 내용의 것이었다. 하지만 맨시티는 이 보도에 대해 확실하게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페예그리니 감독은 "루머는 단지 루머일뿐이다"면서 "메시는 이례적일 정도로 뛰어나다. 메시 정도의 수준의 선수는 극소수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의 기록들이 반영해준다"며 메시를 영입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는 뜻을 밝혔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동료 마르틴 데미첼리스도 "메시가 프리메라리가 통산 최다골을 기록하게 돼 기쁘다. 물론 내게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메시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었던 만큼 루머에 대해 내 의견을 메시에 대해 이야기 하지는 않았다"며 메시의 영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도 루머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았다. 그는 "메시는 앞으로도 바르셀로나와 함께 할 것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고 많은 시간을 지냈다. 동료들과 사이도 좋다"며 "메시는 축구 외적인 이슈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다. 대신 바르셀로나가 모든 사항을 지원한다. 사람들은 메시를 향해 다른 것을 이야기하기보다 축구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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