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아빠 대타 DJ강승윤에 "승윤오빠 파이팅" 깜찍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25 09: 59

가수 타블로의 딸 하루가 스케줄 때문에 일일 DJ를 맡아준 그룹 위너의 강승윤에게 깜찍한 응원을 보냈다.
지난 24일 강승윤은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일일DJ로 활약했다. 타블로가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워, 대신 자리했던 것.
이날 강승윤은 통통 튀는 입담과 특유의 재치로 2시간을 무리 없이 채웠다. 특히 2부가 시작될 때는 타블로와의 전화 연결로 반가운 이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타블로는 "강승윤 잘 하고 있다"며 청취 중임을 알렸고, 타블로의 딸 하루 역시 "승윤 오빠 파이팅"이라며 수줍은 응원을 보내 듣는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강승윤은 밤에 어울리는 다양한 선곡들과 고민 상담 사연에 진지하게 응하는 등 훌륭한 진행 솜씨를 보였다. 더불어 같은 그룹 멤버 송민호와 이승훈이 함께 해 더욱 완성도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한편 25일 방송에는 타블로의 아내 강혜정이 일일DJ로 나서며 오는 26일에는 버벌진트가 대신 DJ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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