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의 내 차 팔기 전문 브랜드 '오토벨(Autobell)'이 런칭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0일 현대글로비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내 차 팔기 전문 브랜드 '오토벨(Autobell)'이 차량 방문평가를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날(24일)부터 '스크레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토벨은 중고차를 쉽게 팔고자 하는 차량 소유주가 오토벨 전용 콜센터(1600-0080) 또는 홈페이지(www.autobell.co.kr)에서 간단한 접수 절차를 거치면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직접 찾아가 상세한 상담을 통해 차량 판매 가격을 상담하게 된다.

'스크레치 복권'은 고객을 찾아간 전문 컨설턴트가 배부하며, 전일(24일)부터 선착순으로 1500명에게 지급된다. 상품은 오토벨 순금종(3돈 상당), 차량용 블랙박스, 차량용 목베게, 핸드크림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오토벨의 내 차 팔기 서비스는 전문 컨설턴트의 차량 가격 평가 후 소유주가 매매 의사를 밝히 면 오토벨은 그 자리에서 바로 차량 매각 및 경매 출품이 이루어지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평가 비용은 전액 무료다.
현대글로비스는 또 자사 중고차 경매장 브랜드인 '현대글로비스 오토오션'을 운영하며 축적한 가격 데이터와 전문 컨설턴트의 객관적인 차량 성능 점검을 바탕으로 오토벨 중고차 가격의 투명성을 높힌다는 방침이다.
한편 2001년 처음 경기도 분당에 중고차 경매장의 문을 연 현대글로비스는 이후 경기도 시화와 경남 양산 등 총 3곳의 경매장을 운명하며 국내 중고차 시장의 신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새롭게 시작된 오토벨을 계기로 중고차 경매사업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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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오토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