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조명스태프 배우 깜짝 변신 폭소..'또 나온다'

주말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설의 마녀'에 조명 스태프가 조연으로 열연했다고 알려져 관심을 끈다.

25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MBC '전설의 마녀' 10회에는 손풍금(오현경 분)이 요가를 하는 장면에 조명 스태프가 단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해당 조명 스태프는 고시원 총무(김동희 분) 등과 함께 풍금이 고시원에서 요가를 하는 모습을 훔쳐보는 장면에 등장했다.

이 스태프는 풍금의 요가 모습을 더욱 자세히 보기 위해 안경을 내리는 등 디테일한 연기를 펼쳐, 감초로서 톡톡히 활약했다.

이 스태프는 촬영 중 감독의 제안으로 갑작스럽게 단역으로 출연하게 됐으며, 기대 이상으로 기량을 뽐내 추후 방송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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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