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의 제작발표회에서 김영만 감독과 배우 차예련, 유지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가장 화려했던 시절 찾아온 갑상선 암으로 목소리를 잃은 비극을 이겨내고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유지태의 복귀작으로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성악가 배재철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유지태, 차예련, 이세야 유스케, 키타노 키이 등이 출연하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오는 12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