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홍자매-박홍균 PD 다시 뭉친다.."기획 단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25 13: 39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홍자매 작가(홍정은, 홍미란)와 박홍균 PD가 다시 뭉친다.
박홍균 PD는 25일 OSEN에 "최근 홍자매와 다시 의기투합해 내년 상반기나 혹은 중순 방송을 목표로 작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PD는 "아직 어떤 이야기를 할지, 어떤 배우가 출연하게 될지는 정해진 바 없다"며 "함께 작품을 하기로 하고 이제 준비를 시작하는 기획 단계"라고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홍 자매와 박홍균 PD는 지난 2011년 '최고의 사랑'을 선보였는데, 당시 차승원이 분한 독고진 역할은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드라마는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들이 다시 모여 어떤 작품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아직 어떤 것도 결정돼 있지 않아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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