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강성진 "아내, 클럽가더니 동틀 무렵에 귀가"

배우 강성진이 아내의 클럽 나들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성진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아내를 클럽에 보내줬냐"는 물음에 "안 보내주면 옹졸해지는 상황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내의 친구들은 시원하게 허락한 상황이었다"면서 "이젠 아내가 아이가 있고 놀더라도 1시에는 귀가해야 하는데 안 들어오더라. 동틀 무렵에 나타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그는 "거기까진 좋았다"며 "문제는 행색이 평소에 보던 아내의 모습이 아니었다. 미용실을 가서 세팅을 하고 옷을 사 입었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성진은 지난 9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 김무덕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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