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하나, 심형탁 향한 그리움에 ‘울컥’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25 21: 09

'압구정백야' 박하나가 심형탁을 그리워하며 울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32회에는 죽은 백영준(심형탁 분)을 그리워하는 백야(박하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자신들 남매를 버린 생모 서은하(이보희 분)를 향한 복수심에 그의 딸 조지아(황정서 분)의 매니저 겸 운전가 된 백야.

백야는 생모를 곁에서 지켜보며, 자신들과는 달리 아무 고생 없이 호화생활을 즐기며 살아온 서은하의 모습에 분노했다. 결국 그는 “가여운 오빠”라고 독백하며 죽은 오빠를 향한 그리움에 울컥, 눈물을 글썽거리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압구정백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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