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김민수, 박하나 향한 남다른 관심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25 21: 25

'압구정백야' 김민수가 마마걸과의 맞선에 생활력 강한 박하나를 떠올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32회에는 서은하(이보희 분)의 제안에 따라 맞선을 보러 나간 조나단(김민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맞선상대 여성은 전세기까지 소유한 부잣집 막내딸. 발레를 전공해서 외모나 몸매 또한 괜찮았지만, 말끝마다 ‘우리 엄마’를 언급해 조나단을 당황케 했다.

이에 집으로 돌아온 조나단은 “인물은 괜찮은데 마마걸이다. 저와 대화도 안 통한다”고 했지만, 가족들은 “어리고 때가 묻지 않아서 그렇다. 마마걸은 흉 아니고 장점이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계속 등떠밀었다.
결국 조나단은 “어제 야야는 안 그랬는데”라고 독백, 백야(박하나 분)를 향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압구정백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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