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을 부르는 음식, 연말 다가오자 누리꾼 '관심'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11.25 22: 33

과식을 부르는 음식.
회식 자리가 많은 연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과식을 부르는 음식이 누리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적은 양을 자주 먹는 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작은 포장에 담긴 음식이 큰 봉지에 담긴 음식보다 과식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포르투칼 리스본 공대와 네덜란드 탈부르그대 연구팀은 음식의 포장크기와 비만의 관계를 조사한 가운데 작은 포장의 음식을 구입했을 때 더 많이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식의 차이다. 큰 봉지라는 형상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지 않지만 작은 봉지에 담긴 음식은 별다른 절제 작용이 의식에서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더 먹게 된다.
과식을 부르는 음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과식을 부르는 음식, 과식 불러도 상관 없다. 운동을 자주 하면 된다", "과식을 부르는 음식, 재밌는 연구 결과다", "과식을 부르는 음식, 정말 맞는 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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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을 피하는 법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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