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이상윤과 신성록, 그리고 김소은의 과거가 밝혀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12회에서는 강도영(신성록 분)이 하우진(이상윤 분), 남다정(김소은 분)과 함꼐 최종 게임에 임하면서 과거 인연을 공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도영은 과거 우진, 다정과 함께 고아원에 있던 사이였다. 일부러 우진과 다정을 게임에 참여하게 만들어 극한의 상황으로 몰고간 거. 결국 도영은 그가 원했던 대로 세 사람이 마주서서 과거의 사건에 대해 공개했다.
우진과 도영, 다정은 과거 우진의 어머니(김영애 분)가 있던 고아원에 함께 있었다. 세 사람을 늘 함께 어울렸고, 우진과 도영은 뛰어난 두뇌로 자선사업가의 눈에 들었다. 자선사업가는 우진의 어머니에게 두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후원금에 대해 이야기했고, 결국 도영이 입양된 것이었다.
도영은 우진의 어머니가 자선사업가에게 속아 자신을 팔았다고 생각했다. 사람을 믿는 것도 죄라는 것. 다정은 모든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고, 우진과 도영의 신경전은 더욱 팽팽해져 긴장감을 높였다.
'라이어 게임'은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극한 심리 추적극이다. 순진한 빚쟁이 여대생 남다정과 최연소 심리학 교수 출신 천재 사기꾼 하우진이 기획자 겸 MC 강도영이 준비한 리얼리티 쇼 라이어 게임에 참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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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