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영지, 구하라 진심에 감동 눈물 ‘훈훈한 카라’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26 00: 17

카라의 영지가 같은 그룹의 멤버 구하라의 진심에 감동, 눈물을 흘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에는 영지를 응원하기 위해 쉐어 하우스를 방문한 구하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구하라는 이 자리에서 영지가 눈 여겨 보고 있었던 연습생 중 한 명이었음을 고백, 영지가 카라의 새 멤버가 되길 바랐다고 밝혔다.

이어 구하라는 “영지에게는 저희한테 없는 매력이 있다”며 “저도 카라에 뒤늦게 새 멤버로 합류했기에 영지의 마음을 잘 안다. 그래서 더 챙겨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구하라의 진심에 영지는 눈물을 흘렸다. 이제 데뷔 넉달째. 모든 게 낯설었을 영지는 “언니가 이렇게 말해주니까 너무 고맙다. 언니들이 있어서 활동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2'는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룸메이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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