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 구하라 등장에 눈이 반짝반짝 “신기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26 00: 23

잭슨이 구하라의 등장에 눈을 반짝거리며 좋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에는 영지를 응원하기 위해 쉐어 하우스를 방문한 구하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하라는 “뭘 들고 와야 할지 몰라서 고기를 사 왔다”며 꽃등심을 건네 멤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때 잭슨은 배종옥에게 “자리 바꿀까요 누나?”라고 조용하게 제안, 구하라 옆자리를 사수했다.

그러나 배종옥은 모두에게 “잭슨이 하라랑 같이 있고 싶대. 그래서 나한테 자리 바꾸자고 했어”라고 폭로하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에 잭슨은 멋쩍게 웃음을 터뜨린 후 “그냥 신기하다”며 옆자리에 앉은 구하라를 쳐다 봤다.잭슨은 장어가 오자마자 구하라 앞으로 대령했지만, “여자로서 좋아하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2'는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룸메이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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