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데뷔골’ 바르셀로나, MSN라인 본격가동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11.26 07: 40

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 삼각편대가 드디어 터지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는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판시프리아 스타디움서 열린 2014-2015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F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아포엘을 4-0으로 대파했다.
여러모로 의미가 큰 경기였다.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 데뷔 후 한 달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다. 전반 27분 조르디 알바의 패스를 받은 수아레스는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렸다.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이 터진 바르셀로나는 4-0 완승을 거뒀다.

수아레스는 지난 10월 26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전에서 데뷔를 했다. 수아레스는 전반 4분 만에 네이마르의 선취골을 어시스트하며 출발이 좋았지만 데뷔골은 터트리지 못했다. 수아레스는 2-1 역전승을 거둔 지난 9일 알메리아전에서 두 개의 어시스트를 하면서 경기를 지배했다. 하지만 많은 찬스를 놓치면서 역시 득점에는 실패했었다.
수아레스가 마수걸이 데뷔골을 터트리면서 MSN라인도 본격적으로 득점포를 가동할 전망이다. 메시는 지난 23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통산 253골로 최다골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이날 해트트릭으로 UCL 최다골인 74호를 신고했다. 네이마르는 프리메라리가 11골로 1위 호날두(20골)을 뒤쫓고 있다. 3위는 10골의 메시가 기록 중이다. 여기에 수아레스까지 터져준다면 바르셀로나는 한 시즌 10골 이상 넣을 수 있는 공격수 세 명이 동시에 뛰게 되는 셈이다.
수아레스의 득점신고로 MSN라인의 공격력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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