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가' 김병만, 남다른 스케일 선물 준비 '깜짝'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26 08: 20

방송인 김병만이 남다른 스케일의 선물을 '즐거운가' 식구들에게 안겼다.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즐거운가'에서는 집 외관 공사를 마무리 짓고, 약 3개월간 임시거처 역할을 했던 컨테이너를 떠나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된다.
힘든 공사일정 속에서 동고동락했던 공간인 만큼 멤버들은 남다른 애정으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순간 김병만은 돌연 혼자 사라졌다. 이내 멤버들을 위한 깜짝 선물과 함께 등장하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선물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선물의 비밀은 집 설계부터 멤버들의 애절한 희망사항이었지만 1억으로 제한된 집짓기 예산에 이루지 못했던 꿈과 연관이 있었다. 멤버들을 위해 한 달여간을 고민했다는 김병만은 멤버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쑥스러운 미소로 기쁨을 드러냈다.
'즐거운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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