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중국판 '개그콘서트' 출연 '뜨거운 반응'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26 08: 57

방송인 김병만이 중국 상해 동방위성TV '개그생활대폭소'에 출연한다.
 
국내 간판 개그프로그램인 KBS 2TV '개그콘서트'는 최근 중국의 미디어 그룹인 상하이동방미디어유한공사 산하 채널인 상해 동방위성TV와 공동제작을 체결했다.

 
이에 '개그콘서트' 장수 코너였던 '달인'의 주축 멤버 김병만이 중국판 '개그콘서트'인 '개그생활대폭소'에서 중국 현지에 맞게 기획한 '달인' 코너에 직접 출연해 중국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소속사 SM CM&C에 따르면 김병만은 지난 주 중국에서 있었던 첫 녹화에서 '격파의 달인'과 '트램플린의 달인’을 선보여 녹화 당일 가장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김병만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중국 현지의 개그맨들과 함께 한 첫 녹화부터 남다른 팀워크를 이끌어 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 인터뷰와 기타 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개그생활대폭소'는 내년 초 동방위성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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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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