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들의 피부 고민 해결책, 시작은 각질 제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1.26 09: 10

'윤달에는 결혼을 피하라'는 속설 때문에 미뤄왔던 예비부부들의 결혼식이 지난 21일 윤달이 끝나며 대거 몰리기 시작해 웨딩업계는 때아닌 겨울 특수를 누리고 있다.
대부분의 예비 신부들은 바쁜 일상에 쫓기며 극심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겪으며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여기에 겨울철 건조한 날씨까지 겹치며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워 피부 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 피부 관리의 기본은 각질 제거

겨울에 결혼을 앞둔 신부라면 건조한 환경 탓에 푸석하고 당기는 피부가 걱정일 것이다. 건조한 피부는 피부 표면의 각질이 두꺼워진 상태이므로 보습 전 반드시 각질제거가 우선되어야 한다. 따뜻한 스팀 타월을 얼굴에 올려두어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 후 스크럽으로 마사지하면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클라란스 원 스텝 젠틀 엑스폴리에이팅 클렌저(125ml, 4만 원)는 메이크업, 노폐물, 각질 제거를 한 번에 해 주는 순한 스파 프레쉬 클렌저이다. 순한 실리카 마이크로 비즈가 꽉 막힌 모공을 청소해 준다. 오렌지 추출물이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생기를 되찾아 주며, 모링가 씨 추출물은 깨끗하고 균일한 피부를 만든다.
각질 제거 후에는 영양이 응축된 보습 에센스를 충분히 발라 주거나 수분팩을 사용하여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해준다.
프리메라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50ml, 4만5000원)은 슈퍼씨드의 풍부한 발아생명력이 만드는 항산화 효과로 어리고 생기 있는 피부를 되찾아주는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농축된 영양 성분인 피토 스프라움을 함유하여 보습과 탄력을 동시에 개선해주고, 모공, 탄력을 케어해 맑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선사한다.
▲ 겨울에 심해지기 쉬운 안면홍조
예비 신부들의 피부 고민 중 하나는 건조해진 대기와 큰 일교차로 피부가 예민해지며 얼굴이 붉어졌다 가라앉았다 하는 증상이 지속되는 안면홍조이다. 안면홍조가 있는 경우는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세안하여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고, 급격한 온도 변화에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또한 겨울이라 방심하지 말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높은 자외선 차단 효과(SPF50+/PA+++)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CL4(씨엘포) 수퍼 콜라겐 볼류밍 B&C 밤(12g, 5만6000원)은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과 상황 버섯 균사체 인삼발효 추출 여과물 함유로 예비 신부 피부에 탄력을 부여해 입체감 있는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자연스럽게 잡티를 커버해 주는 BB크림과 생기 있는 피부로 표현해 주는 CC크림, 탱탱한 피부로 케어해 주는 콜라겐 에센스 등 3가지 기능을 하나로 모은 올인원 B&C 밤이다. 
세상에서 가장 예쁘게 보이길 바라는 결혼식을 위하여 피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마음을 편안히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letmeout@osen.co.kr 
왼쪽부터 클라란스 원 스텝 젠틀 엑스폴리에이팅 클렌저, CL4(씨엘포) 수퍼 콜라겐 볼류밍 B&C 밤, 프리메라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 / 더마 코스메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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