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힐러’ 신스틸러 예약..지창욱 스승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26 09: 26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오광록이 순수함이 돋보이는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싸이더스HQ 공식 트위터에는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신 스틸러 자리를 미리 찜~한 오광록! 늦가을 깊어가는 낙엽과 함께 마성의 가을 남자로 완벽 변신! 낙엽 사이에서도 단연 시선강탈! ‘낙엽 든 남자~’”라는 글과 함께 오광록의 사진이 업데이트 됐다.
공개된 사진 속 파란색 청소부 의상을 완벽 소화한 오광록은 두건까지 머리에 둘러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나뭇잎을 살포시 잡고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순수함까지 더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무심한 듯 주머니에 손을 넣은 포즈와는 다르게 나이를 뛰어넘는 깜찍함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늦가을 낙엽만큼이나 농익은 가을 남자의 매력을 과시하는 등 대체불가 ‘신 스틸러’다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오광록은 ‘힐러’에서 지창욱(서정후 역)의 스승 ‘기영재’로 등장, 80년대 해적방송을 하던 다섯 친구 중 하나로,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독특한 목소리와 개성 강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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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HQ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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