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中영화 '탈로이도' 촬영현장 공개 '미녀와 야수'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26 11: 05

배우 박하선이 중국 영화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현재 중국 닝보(영파)에서 블록버스터 중국 영화 '탈로이도'를 촬영 중인 박하선은 함께 출연하는 남자 배우들과 함께 한 인증샷을 26일 공개했다.

 
극중 공주 역을 맡은 박하선은 고풍스러운 중국식 궁중 복장을 착용한 반면 그녀의 호위 무사로 등장하는 배우들은 갑옷으로 무장해 대비를 이루고 있다.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김정호 이사는 "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한 상황 속에서도 박하선은 웃음을 잃지 않으며 현장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료 배우들이 조심스럽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면 흔쾌히 응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탈로이도'는 현대와 과거 2,500년전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넘나들며 남녀 간의 사랑을 다룬 로맨스물이다. 박하선은 극중 과거의 공주 역을 맡았고, 2004년 중국 최고 시트콤 '가유아녀(家有儿女)'에 출연했던 장일산(张一山)이 그의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밖에 하운위(何云伟) , 서소강(徐少强)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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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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