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유니크, 3천여 명 팬 사로잡다...중국 쇼케이스 성료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1.26 11: 22

[OSEN=조민희 인턴기자] 신예 보이그룹 유니크가 중국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유니크는 지난 25일 중국 북경 마스터 카드 센터 회위엔 스페이스에서 ‘유니크 유일무일 쇼케이스’를 개최, 중국 현지 팬 3천여 명의 관객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이번 공연에서 유니크는 지난 10월 선보여 인기를 얻은 데뷔 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를 처음으로 중국에서 선보이며 쇼케이스의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애니메이션 ‘닌자 터틀’의 중국 OST인 ‘본 투 파이트(Born to Fight)’와, ‘마다가스카의 펭귄’ 중국 OST인 ‘셀레브레이트(celebrate)’ 등을 연이어 열창하며 시작부터 강렬한 모습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마지막 ‘마다카스카’의 테마곡 ‘셀레브레이트’ 무대에서는 팬들한테 펭귄 춤을 가르쳐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이날 유니크는 신예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비주얼과 세련된 무대매너로 특급 존재감을 보여줬으며, 쇼케이스를 찾아와 준 팬들을 위해 무대 중간 중간 팬들과 호흡하는 재미있는 무대부터 장기자랑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유니크는 쇼케이스를 넘어 콘서트 수준의 무대로 준비하는 열정을 보여줬고 이에 중국 현지 팬들은 유니크의 노래를 한 목소리로 따라 부르는 일명 ‘떼창’으로 감동시킨 것은 물론, 유니크의 몸짓 하나하나에 큰 호응을 해줘 장내 열기를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니크는 중국 쇼케이스를 마치고 일주일 동안 대만 프로모션 일정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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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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