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막내 허영지와 깜짝 ‘라디오 DJ’ 도전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1.26 11: 24

[OSEN=조민희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막내 허영지와 함께 깜짝 라디오 DJ에 도전했다.
26일 오후 6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DSP라디오’ 3회에는 구하라와 허영지가 DJ를 맡을 예정이다.
이날 ‘DSP라디오’ 3회에서는 구하라의 첫 눈에 얽힌 사연과 허영지가 카라에 합류해 첫 일본 투어를 진행한 소감 등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허영지는 언니 구하라에게 무한 존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특히 구하라는 녹음을 시작하자마자 청아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선보이면서 DJ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막내 허영지의 폭풍 같은 질주를 차분하게 정리하는 등 진행자 역할을 자처하기도 했다.
한편 ‘DSP라디오’는 DSP미디어에서 자체 제작하는 인터넷 라디오로 매회 팬들에게 직접 받은 사연과, 아티스트들에게 팬들의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해 거기에 답변을 하는 ‘팬 소통’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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