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사유리 "이상민, 나 출근사실 몰라"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26 11: 22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JTBC '님과 함께'를 통해 가상부부로 활동중인 이상민에 대해 "아직 내 출근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tvN '오늘부터 출근' 기자간담회에는 3기 출연자인 배우 봉태규, 유병재 작가, 빅스 엔, 방송인 사유리, 백두산 김도균, 고민구 PD 등이 자리했다.
이날 사유리는 "이상민과는 가상 부부다. 그 사람은 내가 일하고 있는지 아직 모른다. 남편 몰래 (출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첫 촬영을 끝낸 것에 대해 "존경하게 됐다. 이제껏 속옷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열정도 책임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힘들지 않은 일은 아무것도 없더라. 다른 일을 경험하면 할수록 존경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들이 신입사원으로서 5일 동안 진짜 직장을 체험하는 직장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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