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김도균 "직장 하루, 공연만큼 힘들어"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26 11: 36

밴드 백두산의 김도균이 직장생활에서의 하루를 공연에 비교 "똑같은 강도"라고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tvN '오늘부터 출근' 기자간담회에는 3기 출연자인 배우 봉태규, 유병재 작가, 빅스 엔, 방송인 사유리, 백두산 김도균, 고민구 PD 등이 자리했다.
김도균은 "많은 예능을 했지만 이런 예능은 없었다. 3기때는 더 힘들었다. 2기때는 3일이면 회복됐는데 3기는 아직까지 회복이 안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나중에는 초능력으로 (체력을) 유지시켰다. 직장에서의 하루가 큰 공연과 같은 강도다. 5일 출근은 마치 연속 5일동안 페스티벌을 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들이 신입사원으로서 5일 동안 진짜 직장을 체험하는 직장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3기 멤버로는 유병재, 봉태규, 빅스 엔, 사유리, 김도균, 미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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