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과 W 서울 워커힐은 지난 10월 12일 오전, 자선 기부 행사의 일환인 'Walk For Good'을 개최했다.
'Walk For Good'은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Starwood Hotels & Resorts Worldwide)에서는 지역 사회 발전과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행사로 한국, 일본, 태국,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92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아시아 태평양 228개의 스타우드 호텔에서 총 2만여 명이 참가했으며, 미화 22만 8000달러가 모금됐다.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는 이번 'Walk for Good'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0월 12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W 서울 워커힐이 함께 'Walk For Good' 자선 걷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행사에도 호텔 총지배인, 임직원과 가족, 호텔의 고객들 100여명이 이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했다. 신도림 디큐브파크에서 출발하여 도림천과 안양천을 걷는 코스로 참가자는 사전에 5km, 10km중 코스를 선택했으며, 가족과 함께한 직원들은 유모차를 밀며 걷거나 아이와 함께 손을 잡고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과 W 서울 워커힐, 두 호텔은 글로벌 시티즌십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내의 소외 계층인 보육원의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Walk for Good' 행사 참가비로 모아진 수익금 200여만 원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보육원이 기부되어 아이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총지배인 마티아스 수터(Matthias Y. Sutter) 총지배인은 "스타우드 가족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주최하게 된 것이 너무나 기쁘며, 매년 이러한 행사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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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