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26일 1·2군 및 육성군, 육성팀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에서는 새로 영입한 손혁 코치가 1군 투수코치로, 박철영 코치가 1군 배터리 코치로 선임되었고, 2군 타격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던 강병식 코치가 1군 타격보조코치로 이동하였다.
올 시즌 은퇴를 선언한 송지만 코치는 2군 타격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고, 육성군 재활 파트에 류영수 코치, 전력분석 팀장이었던 임진수 팀장이 육성군 야수코치로 이동해 선수들을 지도 할 예정이다.

또한, 육성팀에서는 투수 파트에 미야모토 요시노부 코치(부장), 야수 총괄 파트에 김석연 코치(차장)로 각각 보직이 확정되었다. 넥센은 이날 2017시즌까지 염경엽 감독과의 재계약을 확정하며 모든 코칭스태프 인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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