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마비노기 듀얼’ 첫 테스트 돌입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1.26 14: 33

‘마비노기 듀얼’이 첫 테스트에 돌입한다.
넥슨은 자사의 게임 전문 개발조직 데브캣 스튜디오(devCAT Studio)에서 개발 중인 정통 모바일 TCG(Trading Card Game) ‘마비노기 듀얼’의 첫 번째 테스트를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데브캣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비노기 듀얼’ 파일을 내려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드로이드OS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데브캣 스튜디오의 차기작 ‘마비노기 듀얼’은 다섯 종류의 자원과 열두 장의 카드로 구성된 덱을 활용해 치밀한 전략 플레이를 펼치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으로 정통 TCG의 재미요소를 탄탄하게 갖추고 있다.
이번 첫 테스트에서는 ‘제너레이션1: 파르카의 제왕’ 챕터2까지 담은 ‘스토리모드’와 무작위로 구성된 덱으로 미션을 진행하는 ‘랜덤 드래프트 챌린지’ 체험이 가능하며 유저가 직접 구성한 덱으로 ‘데일리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또 다른 유저가 등록해 둔 덱과 대전이 가능한 ‘아레나’ 모드 및 실시간으로 친구와 겨룰 수 있는 ‘1대1 대전’ 등 ‘마비노기 듀얼’의 핵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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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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