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그룹 신화가 내년 발매될 새 앨범 재킷을 촬영하며 컴백 시동을 걸었다.
신화는 지난 25일부터 26일 현재까지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극비리에 재킷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컴백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11집 '더 클래식' 이후 20개월여만의 컴백이다.

신화는 당초 올하반기 컴백할 계획이었으나 내년 신화 활동에 올인을 한다는 각오로 컴백 일정을 1월초로 옮겨둔 상태다.
17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최장수 아이돌그룹으로서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 이어질 예정. 앨범 발표에 이어 월드투어, 페스티벌 등을 개최하며 다양한 경로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오는 12월11일에는 지난 3월 개최한 콘서트 실황을 담은 3D 영화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를 개봉할 예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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