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 거대 구름 공개, 3만 km 육중한 크기 자랑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1.26 15: 55

토성 거대 구름 공개
토성 거대 구름이 공개돼 26일 오전부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극소용돌이가 일어나는 토성의 거대 구름은 단박에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지난 8월 23일 토성의 구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녹은 크림처럼 보이는 것이 토성의 구름이다. 이런 상황은 토성이 육각형 구름을 만들어내 극소용돌이를 일으키는 것으로 토성 북극에 형성되는 극소용돌이는 지름이 3만km를 넘는다. 지구 적도 반지름이 6378km라는 것을 비교한다면 그 규모와 크기는 가공할 수준이다.
나사는 "토성 구름 사진은 가스형 행성의 대기내 유체 움직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지구의 허리케인과 유사한 토성의 극소용돌이는 무려 10년 이상 지속"된다고 공개된 토성 거대 구름에 대해 말했다.
한편, 토성 거대 구름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토성 거대 구름 공개, 저게 구름인가", "토성 거대 구름 공개, 토성에도 구름이 있네" "토성 거대 구름 공개, 어떻게 구름이 생성되는거지?" "토성 거대 구름 공개, 10년 넘게 지속된다니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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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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