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MBC 미디어플러스의 새 예능프로그램 ‘정의본색’에 깜짝 출연한다.
김장훈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25일)는 예능 출연을 2년 반 만에 했다. 계획된 건 아니었고 의리 출연”이라며 녹화에 참여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김보성 윤형빈 샘 해밍턴이 진행하는 ‘정의본색’이라는 프로그램인데 갑자기 전화해서 쓰레기를 불법으로 버리지 말자는 공익캠페인 거리콘서트로 당장 나오라고 해서 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난 남자다'도 부르고 '살고 싶다'도 부르고 무반주로 ‘내사랑 내곁에도’ 부르고 감동도 있고 너무 웃겼다. 방송 꼭 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장훈이 깜짝 출연하는 ‘정의본색’은 대국민 고충 해결을 표방하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보성 김구라 윤형빈 샘 해밍턴 니엘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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