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장미란 선수 문병 인증샷…“의리도 끝내줍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1.26 16: 52

[OSEN=정소영 인턴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장미란 선수의 문병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외수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병 와준 장미란 선수. 만날 때마다 비단 같은 마음씨에 탄복하게 됩니다. 의리도 끝내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실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어깨동무한 채 카메라를 향해 환히 미소 짓고 있는 장미란과 이외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외수는 수술 후에도 변함없이 해맑은 미소와 건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이외수님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에요”, “장미란 선수 마음씨도 너무 곱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외수는 지난달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됐습니다.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로 위암 투병 소식을 알린 바 있다.
jsy901104@osen.co.kr
이외수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