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14-2015 NH농협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정인영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흥국생명은 4승3패 승점 12점으로 4위를 기록중이다. 1라운드 돌풍이 잠잠해지며 최근 2연패에 빠졌다. 오늘 승리한다면 3연패 위기 탈출과 동시에 3위로 한 계단 올라설 수 있다.

현대건설은 6승2패 승점 15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단독선두로 치고 올라간다. 역시나 중요한 시점이다. 현대건설은 2라운드 들어 KGC인삼공사와 IBK기업은행에 이어 GS칼텍스까지 연속으로 잡아내며 3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오늘 4연승에 도전한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