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유연석을 칭찬했다.
박신혜는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상의원' 제작보고회에서 "유연석과 호흡을 맞췄는데 주변에서 다들 부러워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요즘 부러움을 사는게 대한민국 20대 대세 남성분들과 작품을 다 했다. 이번에도 유연석과 함께 해서 엄청난 부러움을 샀는데 다정다감하고 따뜻하고 친오빠처럼 해줬다. 가끔은 친구처럼 장난도 많이 쳤다. 극중에서는 불편한 사이인데 그래서 그런지 현장에서 잘해주더라. 매력이 철철 넘친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 최초 궁중의상극으로 오는 12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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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