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바디’ 이영돈 “나와 장수원, 로봇이라고 비교하더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26 17: 24

‘에브리바디’의 이영돈이 장수원과 자신을 ‘로봇’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죽겠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돈은 26일 서울 중구 순화동 JTBC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에브리바디’ 제작발표회에서 “오늘 녹화할 때 장수원 씨가 참여했다. 장수원 씨가 로봇연기를 했는데 지상렬 씨가 나는 로봇진행이라고 비교했다. 비교하는데 죽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장수원 씨가 출연한 드라마를 봤는데 그 친구가 연기를 못하더라. 지상렬 씨가 그렇게 나와 비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첫 녹화에서 지상렬에게 어색하게 처음 시비를 걸었다”며 “개그맨인데 재미없다고 하니까 공격하더라. 진짜 화난 줄 알았는데 개그로 그랬다고 하더라. 그런 게 적응이 안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브리바디’는 세계인의 다양한 건강법을 랭킹을 통해 검증하는 신개념 건강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이영돈, 김종국, 강레오가 MC를 맡았고 지상렬, 지나가 출연한다. 오는 27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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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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