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바디’ 김종국 “능력자 캐릭터 부담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26 17: 31

가수 김종국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얻은 ‘능력자’ 캐릭터에 대해 “부담된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26일 서울 중구 순화동 JTBC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에브리바디’ 제작발표회에서 “능력자 캐릭터가 부담된다. 정보전달 프로그램을 통해 힘만 쓰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것에 대해 아낌없이 주변에 잔소리 하는 편이다. 다른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 더욱 정확한 팩트를 알아야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운다는 생각이다. 이 프로를 통해 많은 걸 배워서 정확하게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브리바디’는 세계인의 다양한 건강법을 랭킹을 통해 검증하는 신개념 건강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이영돈, 김종국, 강레오가 MC를 맡았고 지상렬, 지나가 출연한다. 오는 27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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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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