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바디’ 이영돈 “예능 첫도전, 방송 30년만에 최대 난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26 17: 40

‘에브리바디’의 이영돈이 예능프로그램 처음으로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영돈은 26일 서울 중구 순화동 JTBC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에브리바디’ 제작발표회에서 “30년 넘게 시사, 고발, 다큐멘터리만 해오다가 일생일대 최대의 난관에 부딪혔다”며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인적인 호기심도 있고 새로운 것에 도전했을 때 다른 뭔가를 만들어보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도 있어서 프로그램을 멋있게 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런데 촬영을 해봤지만 개인적으로 잘 안 된다. 예능이란게 다른 영역이구나 싶었다”고 토로했다.
한편 ‘에브리바디’는 세계인의 다양한 건강법을 랭킹을 통해 검증하는 신개념 건강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이영돈, 김종국, 강레오가 MC를 맡았고 지상렬, 지나가 출연한다. 오는 27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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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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