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4개 음악방송에서 1위에 올랐다.
규현은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챔피언송을 차지하고 "이수만 선생님 이하 SM 가족 여러분들 사랑한다"며 "요즘 정말로 꿈을 꾸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꿈 속에 사는 기분이다. 꿈이라면 깨지 않길 바란다. 행복한 꿈을 계속 꾸고 싶다"고 말했다.
규현은 앞서 22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KBS 2TV '뮤직뱅크', 지난 20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규현의 '광화문에서'는 서정적이면서도 선율이 아름다운 발라드 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가 감성을 자극한다.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켄지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규현은 이 곡을 통해 슈퍼주니어와는 또 다른 음악적 색깔을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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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피언'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