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신소율vs황인영·이민지, 앙숙 조짐..‘긴장↑’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26 20: 21

신소율이 황인영, 이민지와 어긋나기 시작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는 초면부터 말다툼을 하는 아름(신소율 분)과 수아(황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름은 수아의 차에 치일 뻔 했고, 그에게 사과를 요구하다가 장애인 주차 구역에 차를 댄 수아의 행동을 지적하며 목소리를 높여갔다.

이에 수아는 “어디서 어른을 가르치려 들어”라고 말하며 아름에게 화를 냈고, 아름도 “그쪽 같은 어른에게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냐”고 응수해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겼다.
또한 고윤이(이민지 분)는 회사 생활에서 실수를 연발하는 아름에게 “회사는 조직이다. 처신 똑바로 하라”면서 그를 무섭게 혼내 아름을 눈물 흘리게 했다.
윤이는 성운(김흥수 분)을 좋아하는 인물. 아름의 일로 자꾸 곤란해지는 성운의 모습을 본 윤이는 아름을 눈엣가시처럼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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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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