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패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6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에서 전반 45분 터진 김동섭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성남 FC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인천은 승점 39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김봉길 인천 감독은 “전반전 애매한 시간에 실점했다. 만회하려고 후반전에 공격적으로 나가라고 했다. 더 공격적으로 했으면 골이 났을 텐데 전반 막판 실점이 아쉽다. 마지막 한 경기를 잘 준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평했다.

인천은 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패해 홈팬들 앞에서 면목을 잃었다. 김 감독은 “오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보답하고 싶었다. 팬들에게 죄송하다. 마지막 경기를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 마지막 경기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상주 상무와의 시즌 최종전에 대해서는 “다른 팀보다 우리 경기가 중요하다. 다른 팀을 살필 겨를이 없다. 잘 추슬러서 마지막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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