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신하균, 여성팬 기습 스킨십에 화들짝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26 21: 56

신하균이 여성팬의 기습 스킨십에 화들짝 놀랐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영화 ‘빅매치’의 주연배우 이정재 신하균의 레드카펫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레드카펫 현장에 앞서 팬들이 많이 모였을지 걱정한 이정재와 신하균. 그러나 자신들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을 본 이정재와 신하균은 환하게 웃으며 기분 좋게 팬들의 요구에 응했다.

이 자리에서 신하균은 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선보인 식스팩을 보여달라는 팬들의 요구에 “뭘 보여줘요. 안 돼요”라며 수줍게 답했다. 이에 이정재는 “이 프로그램이 야하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하균은 팬이 직접 식스팩을 만져보는 것은 수용했다. 그러나 이 여성팬이 재킷 속으로 손을 넣어 식스팩을 확인하자, 신하균은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빅매치'는 형을 구하기 위해 게임메이커 에이스(신하균 분)가 짜놓은 수십억 원이 걸린 게임의 말이 된 최익호(이정재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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