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에 푹 빠졌다 "예쁘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26 22: 08

'미스터백' 신하균이 장나라에 푹 빠졌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서 아침 출근길 은하수(장나라 분)를 보고 행복해하는 최신형(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신형은 밤새 악몽에 시달렸다. 자신이 행여 다시 늙은 외모로 돌아갈까 걱정이 됐던 것. 그러나 아침 일찍 일어난 그는 자신의 옷매무새를 봐주는 은하수에게 "오늘 반찬은 뭘 해주는 건가?"라고 물으며 흐뭇해했다.

이어 은하수가 출근하는 모습을 본 그는 "예쁘네"라고 좋아하는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 웃음을 줬다.
한편 '미스터백'은 돈-지위-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과정을 그린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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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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