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이윤석 “이경규, 식당서 진상과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26 23: 40

이윤석이 이경규의 식당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는 유혜리, 김수용, 강성진, 손호영,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용은 민폐 손님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짬뽕을 먹다가 플라스틱 물병 뚜껑이 나온 적이 있다. 처음에는 오징어인 줄 알았다”며 “몸에 나쁜 게 아니니까 그냥 빼고 먹었다”고 무던한 성격임을 설명했다.

또한 이윤석은 “이경규는 진상과다. 식당에 가서 국물이 졸기 전에 싱겁다며 고춧가루를 달라고 하고, 나중에는 맵다면서 육수를 찾는다”며 “국물이 맵다가 싱겁다가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영은 “음식에 불순물이 나오면 건드리지 않고 돈만 내고 나온다”고 자신만의 컴플레인 방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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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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