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현관문 설치와 창문 끼우기로 완성된 집을 보며 감회에 젖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이하 즐거운가)에는 완성된 집을 보며 감회에 젖은 김병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창문을 끼우고 현관문을 설치하며 땀을 흘렸다. 현관문을 통해 집으로 들어간 멤버들은 허허벌판에 터를 잡고,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묵묵히 일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감동했다.

특히 김병만은 감회에 젖은 듯 잠시간 집을 바라봤다. 김병만은 감동의 순간에도 멈추지 않는 개그본능을 선보였지만, “계속 눈이 간다. 구석구석 눈이 간다. 우리가 이 정도까지 우리 손으로 집을 지을 수 있을지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즐거운家'는 다양한 연령대의 스타들이 그 주체가 돼 직접 집을 짓고, 그들이 원하는 자연 그대로의 거주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즐거운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