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물벼락, 셀프 물벼락에 웃을 수밖에.."내가 처음 테스트"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1.27 07: 05

황우여 물벼락
황우여가 물벼락을 맞는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우여 부총리는 26일 오전 부산 강서구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 대학교 부산 캠퍼스를 방문해 실수로 물벼락을 맞았다.

학교 관계자와 면담 후 실험실을 둘러보던 황우여 총리는 긴급 샤워 손잡이를 실수로 잡아당겨 물을 뒤집어 썼다. 이 샤워 손잡이는 실험 도중 인체에 해로운 화학약품을 씻어내기 위한 것인데, 이를 모르고 잡아당긴 것이다.
놀란 황우여 총리는 급히 몸을 피했지만, 온몸이 흠뻑 젖었다. 머리도 많이 젖었지만 황 총리는  "내가 이 실험 시설 처음으로 테스트해 준거다"고 말하며 웃고 상황을 마무리 했다.
한편, 황우여 물벼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우여 물벼락, 웃기다" "황우여 물벼락, 빵 터졌네" "황우여 물벼락, 황우여 총리 보고 웃어보기는 처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YTN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