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 사노고', 햄스트링 부상 확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11.27 07: 20

도르트문트를 꺾고 아스날을 UCL 16강으로 이끈 야야 사노고가 부상을 당했다.
아스날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5차전서 도르트문트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3승 1무 1패 승점 10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또 이날 승리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스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선제골의 주인공인 야야 사노고. 그는 문전에서 수비와 경합 중 뒤로 볼을 빼준 뒤 카솔라와 패스 연결을 통해 득점포를 터트렸다. 도르트문트의 수비진을 힘과 기술에서 모두 이겨냈다.

하지만 사노고는 부상을 당헀다. 아스날과 폭스 스포츠는 SNS를 통해 사노고의 부상을 알렸다. 폭스 스포츠는 "사노고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포돌스키와 교체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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