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팬들 사랑에 함박웃음..100인분 분식차에 미소 활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27 08: 31

배우 장나라가 팬들의 사랑에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장나라는 자신의 팬사이트 '나라영상클럽' 소속 팬들이 지난 25일, 서울 상암동 MBC 앞에서 진행된 드라마 '미스터 백' 촬영장에 선물한 100인분의 분식차와 커피차를 보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장나라 팬들은 자신들이 마련한 분식차에 장나라의 노래 ‘사랑하기 좋은날’을 틀어놓는 센스를 발휘, 자신의 노래를 듣게 된 장나라는 어묵과 국물을 마시며 추위로 인해 빨개진 얼굴을 녹이던 중 “얼어죽기 좋은 날”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장나라는 리얼한 ‘먹방샷’을 선보이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대신했다.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으로 인해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었지만, 입 안 가득 어묵바를 물고 흡입하는 모습부터 오뎅 꼬치를 입에 물고 있는 실감나는 표정으로 무궁무진한 ‘은하수표 매력’을 한껏 표출했던 것.
뿐만 아니라 극중 은하수의 모습이 담긴 스틸 앞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채 해맑은 미소를 짓는가 하면,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한 손으로 치켜 올리는 재치만점 포즈로 ‘감사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미스터 백'은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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