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과 아이들이 중국판 ‘아빠!어디가?’ 영화 버전에 출연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중국판 ‘아빠! 어디가?’의 다섯 아빠들이 출연하는 중국 영화 ‘아빠의 휴일’의 현장이 공개된다. 이 영화에는 한국 '아빠!어디가?'의 대표로 성동일을 비롯해 성준 성빈 남매도 특별출연한다.

MBC에 따르면 아빠와 함께 첫 대본 연기에 도전하는 성준, 성빈 남매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중국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성선비' 성준은 인산인해를 이루는 촬영현장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 줬다는 후문이다. 반면 성빈은 쉼 없는 애드리브를 보여줬고, 주체할 수 없는 끼에 감독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성준, 성빈 남매의 좌충우돌 영화 촬영 현장은 오는 3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일밤-아빠!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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