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김서형, 신생 소속사와 전속계약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27 09: 43

배우 김서형이 새 소속사를 만났다.
소속사 에임머스는 27일 오전 "김서형은 연기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배우다.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아직 다 보여주지 못했던 각양각색의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각종 분야에서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서형 역시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하는 앞날에 기대가 크다. 배우로서 더 다양한 모습들을 브라운관과 스크린 모두를 통해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서형은 최근 영화 ‘봄’을 통해 한국 배우 최초로 마드리드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극중 조각가의 아내 정숙 역을 맡아 극도의 절제된 연기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김서형은 드라마 ‘개과천선’ ‘기황후’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아내의 유혹’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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