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다양하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많이 알려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www.grandicparnas.com)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www.iccoex.com)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도심 속에 펼쳐진 환상적인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조형물과 트리를 오는 19일부터 2015년 2월 초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10개월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재개장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경우 '서정적이고 클래식한 크리스마스(Lyrical Classic Christmas)'를 부재로 북유럽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호텔 외관과 조경시설에 다양한 조명과 오너먼트(ornament) 설치하여, 은하수가 눈앞에 펼쳐진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호텔 내부에는 다양한 크기의 트리와 루돌프(Rudolph) 모양의 조형물을 함께 설치하여, 도심 속에 펼쳐진 고급스러우면서 서정적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후원사 또는 후견인들의 성금으로 구성된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도 설치되어 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까지 함께 제공한다. 성금 전액은 '굿네이버스'에 전달되어 국내 학대 피해 아이들과 빈곤 저소득 가정의 급식 및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경우에는 '모던 시티 크리스마스(Modern City Christmas)'를 부재로 현대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크리스마스 장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텔 로비에 설치되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경우 여러 크기의 조명볼을 활용해 만든 트리 상단을 은하수 조명으로 꾸며진 샹들리에 장식으로 마무리하여,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미래지향적인 트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각 레스토랑의 경우에는 다양한 디자이너들과 협업하여 제작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컨셉에 알맞게 배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호텔 외부 분수대에는 '꽁꽁 언 겨울의 분수'를 표현하기 위해 물이 흐르는 듯한 형태로 만들어진 LED 조형물을 설치하여, 따뜻한 겨울을 표현하고, 분수 주변에 다양한 컬러의 조명 오너먼트들을 배치하여, 몽한적이며,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무드를 자아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양 호텔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진행한 디자인기획팀 김지용 팀장은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장식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컨셉의 다양한 트리와 조형물을 호텔 내/외부에 배치하여,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 혹은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들로 하여금, 잠시나마 여유와 어린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다"며, "앞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양 호텔의 '도심 속에 펼쳐진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장식은 2015년 2월 초까지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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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콘티넨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