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강남, 시골마을 이장님 된 사연은?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1.27 11: 09

‘헬로! 이방인’ 엠아이비 강남이 산 속 시골마을에 이장님으로 변신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 멤버들은 최근 녹화 중 구름이 모이는 자리라는 뜻의 강원도 영월군의 모운동에 도착했다. 이방인들은 난생 처음 한국의 산 속 마을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이틀을 보내며 색다른 경험을 했다.
이방인들은 이틀 동안 마을에 묶으면서 마을 어르신들의 일거리를 대신하며 숙박과 음식을 도움 받았다. 마을 어르신들은 평소 보기 드문 외국인들의 등장에 신기해했지만 이방인들의 한국인 못지않은 한국어 실력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이방인들 또한 도움을 받기 위해 어르신들의 일거리를 도와드리며 처음 겪어보는 한국 시골 문화를 즐기며 흠뻑 빠져들었다.
특히 이방인들의 마을 방문을 알리기 위해 마을 방송을 한 이장님을 보고 강남은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이장님댁을 찾아갔다. 강남은 이장님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특유의 재치와 장난기로 마을 방송으로 마을에 있던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이방인들의 시골 속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그들의 좌충우돌 산속마을 생활기는 27일 오후 11시 15분 ‘헬로! 이방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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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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